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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 2025년 하반기 전주 간담회 개최

지역 인권 증진과 실천 방안 논의

(전북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하반기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단장 조대중)의 전주 간담회가 19일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인권지킴이단의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의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 사회 인권 증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논의했다.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은 "조대중 단장님과 단원들과 함께하며 인권 전문성 향상과 지역 인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새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대중 단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인권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의식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과 활동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한편,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16년 발족해 인권에 관심이 많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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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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