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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코리아런드리, 'BEEBOT360' 업그레이드… 무인 사업 솔루션 강화

새로운 기능 대거 추가… 클릭 한 번으로 다양한 통계 한눈에
AI 비서 서비스를 통해 매장 운영 인사이트 제공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세탁 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런드리가 점주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봇360' 매니저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BEEBOT360 매니저는 대거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과 함께 복잡한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매장 정보와 고객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세탁이 끝나면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이 가는 기능을 추가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그레이드 전에는 날짜와 시간대만 내역 조회에 남아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와 요일을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클릭 한 번으로 손님이 자주 찾는 시간대와 요일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졌다.

온도, 습도, 미세먼지와 매출의 상관관계도 보기 쉽도록 시각화했다. 고객 성별과 연령 분포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효율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는 이 정보들을 정리해 주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자 수, 사용액, 충전액 등 매장 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충전액 조회 기능은 BEEBOT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 추가된 기능이다.

장비별 최대 가동 횟수와 발생 매출도 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시간 흐름에 따른 매출 상황을 그래프로 보여주면서 매출 파악이 쉬워졌다. 고객들이 어떤 결제 수단을 많이 사용했고, 어떤 식으로 충전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충전 내역 화면이 추가돼 기존 워시엔조이 점주 결제 앱 없이도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충전, 차감, 회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성능 확장과 함께 점주들을 위한 배려도 챙겼다. 점주들이 밤낮으로 편리하게 BEEBOT360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크 테마와 라이트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BEEBOT 360에서 바로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더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 매장 내 안내 방송 기능, 원격 리부팅 기능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코리아런드리 자체 연구소 덕분에 가능했다.

코리아런드리 자체 연구소는 NHN의 50억 투자금 지원을 비롯해 업계 최대 IT 솔루션과 자원을 바탕으로 빨래방 전용 키오스크, BEEBOT360 등 무인 세탁 솔루션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 코리아런드리는 셀프 세탁 시스템, 무인 세탁 솔루션 등 운영자와 사용자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 구축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즐거운 빨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코리아런드리의 워시엔조이 매장은 최근 매장 650호점을 돌파했다.

세탁업계 유일 HACCP 인증을 완료한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세탁장비'와 함께 업계 최초 신용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을 적용된 빨래방 솔루션 제공을 통해 6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점주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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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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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생님과 교직원이 숨 쉬는 학교 만들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의 숨 쉬는 학교–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 공약인 '교직원의 일–교직원이 존중받으며 일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학교가 숨 쉬려면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도 숨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학교 현장은 반복·악성 민원과 과도한 교무행정, 불분명한 역할 구조로 인해 교직원의 소진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은 △민원 대응체계 개편 △교무행정 부담 완화 △학교 내 역할·권한 정립 △교직원 전문성과 회복 지원 등이다. 먼저 교직원 보호를 위해 학교민원 통합지원체계인 '학교민원119'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대표전화와 온라인 창구를 연계해 일반 민원과 특이 민원을 구분 접수하고,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은 교사가 아닌 공적 시스템이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특이민원 전담 처리반을 설치해 접수와 초기 대응, 학교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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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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