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14.0℃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5.7℃
  • 연무대구 13.1℃
  • 연무울산 12.7℃
  • 구름많음광주 16.5℃
  • 연무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7.4℃
  • 구름많음제주 18.3℃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3.9℃
  • 구름많음강진군 14.5℃
  • 구름많음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호남

이용섭 광주시장, “신속·정확한 검사로 시민 안전 지켜주길”

10일 신종 코로나 진단기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현장점검
검사과정 점검 및 대응체계 등 살펴봐…현장대응요원 격려도
보건환경연구원, 24시간 비상근무 검사체계 유지…신속 검사
“매뉴얼에 따라 위생관리, 검사 체계 확실히 지키길” 당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기관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검사과정 등을 현장점검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계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과 관계자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와 곧바로 진행되는 검체 전처리과정,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추출·증폭과정 등 검사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26명의 현장대응요원이 4개조로 휴일도 반납한 채 24시간 실험실 상시 비상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감염증 검사를 수행 중이다.

특히 6시간 이내에 감염증 검사 결과를 도출해 신속하게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실험실 검사 체계를 구축한 후 현재까지 총 254건의 검사를 실시해 2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보고를 받은 후 이 시장은 생물안전 밀폐실험 통제실을 찾아 검사과정 진행상황과 안전수칙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검사하는 생물안전 3등급 밀폐실험실(BL-3, Biosafety Laboratory-3)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진행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계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곧바로 실험실 검사 체계를 구축해 하루에 150명 이상이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용섭 시장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봉사하고 헌신한 여러분이 계셔서 감사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지켜지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사원의 안전 또한 중요하니 매뉴얼에 따라 위생관리와 검사체계를 확실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3일 조선대학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5일 도시철도 남광주역 등 직접 현장을 찾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6일에는 확진자 접촉자 중 저위험군이 격리된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을 찾아 격리대책, 환자상태 등을 살펴보고, 7일에는 같은 곳에서 격리된 시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에는 21세기병원을 찾아 격리시민들의 상태, 의료진 투입상황, 환자들 불편사항, 병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