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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새내기·아파트·마을공동체 분야 ‘행복동행’사업자 28일까지 공모 접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8일까지 시민 누구나 마을 안에서 행복을 채우고 동행하는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오순도순 마을살이와 행복동행’을 기치로 내건 광산구의 이번 공모에는, △새내기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마을공동체 분야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새내기공동체 분야는, 마을·아파트 내 처음 시작하는 3인 이상의 공동체 모임·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1년차는 70~100만원, 2년차는 100~200만원 내외로 광산구가 지원해준다.

아파트공동체 분야는 아파트 자치조직이나 공동체 경험이 있는 주민 5인 이상 단체에서 행복의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형성기와 성장기 단체에 각각 300만원,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방침이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안전·돌봄·문화생태환경 등 마을행복의제와 주민총회에서 채택된 의제를 지원한다. 각각 5인 이상 단체, 20명 이상 주민네트워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동행이라는 공모 취지에 걸맞게 주민체감형 행복사업들을 발굴·지원해 광산 마을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 주민자치과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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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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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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