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6.9℃
  • 흐림서울 17.6℃
  • 맑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17.5℃
  • 연무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9.8℃
  • 연무부산 16.1℃
  • 구름많음고창 19.3℃
  • 흐림제주 17.3℃
  • 구름많음강화 13.0℃
  • 맑음보은 17.8℃
  • 구름많음금산 18.5℃
  • 흐림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호남

김승남 전의원, "농업-사람연결하는 치유농업 활성화 해야"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필요
치유 서비스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

(고흥=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최근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에, 농업・농촌자원과 이를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이 보편적 복지정책의 대안이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치유농업은 복지를 제공하는 돌봄 기능과 일자리를 결합한 사회적 농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의 대표국인 네덜란드는 1995년 50개의 치유농장으로 시작하여 2015년 1,100개로 증가했다. 초기에는 민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국가지원이 더해지면서 치유농업의 선도국가가 되었다. 농업을 통한 재활과 치유 중심의 케어팜 모델은 치매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케어비용을 지불함으로서, 새로운 사회복지 서비스이자 농촌소득 보전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하면 올해 국내 치유농업 잠재 수요자는 11만7천 명~50만8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치유농업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갖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마을 기업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농업이 창출하는 다원적 기능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농업・농촌자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 및 사회성을 회복하는 재활훈련 등 치유 서비스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