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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소방, 소방안전강사 자웅 겨뤄

장지선 보성․정재석 해남 공동 최우수…의용소방대 역량강화 워크숍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한 ‘제6회 전라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경진 결과 장지선 보성소방서 소방장과 정재석 해남소방서 소방장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소방서 소방안전강사 16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로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소방안전강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여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도록 선발된 안전교육 담당 인력풀이다. 올해 전남에선 총 29명이 지정돼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등수와 관계없이 소방안전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8일까지 이틀간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전남 22개 시군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2019년 소방활동을 비롯한 주요 봉사활동 내용과 2020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의용소방대 업무가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단순 업무에서 지역 주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비롯한 주택용 소방안전시설 보급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비교분석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진행됐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그동안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내고장 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해온 의용소방대원의 희생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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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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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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