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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 열려

의료, 화장품, 헬스케어 등 산업 관계자 300여 명 참여
시장 표창 수여, 혁신성장 전략 공유·미래비전 등 제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광주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주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주시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치과, 정형외과, 광의료, 콘텍트렌즈 등 주요산업 분야와 화장품, 헬스케어, 고령친화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10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연, 토론 등을 통해 광주 의료산업 성장방향을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광주테크노파크 신건수 정책기획단장은 ‘2020년도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남대학교 신진욱 책임연구원은 지난 9월 개소한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소개하며 기업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인허가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선대학교 강광민 교수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액트 김동율 대표는 의료기기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유럽인증(CE) 강화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과 의료산업팀 홍상의 사무관은 ‘광주시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산학병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산업의 발전전략과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 산학병연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광주의료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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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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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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