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4.6℃
  • 흐림강릉 8.1℃
  • 맑음서울 8.8℃
  • 흐림대전 10.0℃
  • 연무대구 9.9℃
  • 연무울산 8.8℃
  • 광주 10.9℃
  • 부산 10.6℃
  • 흐림고창 8.9℃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4.9℃
  • 흐림보은 8.3℃
  • 흐림금산 9.2℃
  • 흐림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교육청 사립교사 공채에 전국에서 2359명 지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원서접수 15일 마감, 경쟁률 35.2:1
‘공정한 67명 채용’ 믿음에 전국서 몰려 “학생 교육의 질 향상 직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사학 공공성 강화와 채용 투명성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020학년도 채용에 전국에서 2359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35.2대 1을 기록했다.

광주교육청은 기존 사립학교별로 교사를 채용하였던 방식에서 벗어나 2015년 15명 채용을 시작으로 관내 일부 사립법인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교육청 위탁 및 공동채용을 실시해 왔다. 공동채용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청은 전국에서 광주교육청이 유일하다.

시교육청 홍양춘 총무과장은 “문제를 직접 출제할 경우 교육청이 지게 되는 부담이 여러 면에서 커지지만 채용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학 재정건전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교육청이 추진하는 전국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이 누리집에 공고한 ‘최종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2020학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16개 법인 18개 과목 67명 모집에 총 235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주요 법인․과목별 원서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낭암학원 국어과목 1명 모집에 75명이 접수해 75:1, 송원학원 역사 1명 모집에 65명 접수 65:1, 서강학원 국어 2명 모집에 127명 접수 63.5:1, 호남기독학원 기술․가정 1명 모집에 63명 접수 63:1, 조선대학교 음악 1명 모집에는 60명이 접수해 60:1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0학년도 광주광역시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사립학교 교사를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12월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12월6일 광주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우수한 실력의 응시자가 이번 채용에 대거 지원했다”며 “공정한 채용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이며 이는 곧 광주 학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