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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애국 입학식 열려

충남영재교육원 신입생 140명 현충원서

(대전=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26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영재교육원이 신입생을 비롯한 교원,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을 앞두고 특별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현충관에서 입학식 개최, 나라사랑영화 관람 및 호국배움이 투어, 비석 닦기 및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대전현충원에 잠든 순국선열의 묘소를 둘러 보고, 묘소 주변 정리와 비석 닦기 등 봉사 활동을 하면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겼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큰 희생정신을 보여 주신 선열들께 감사드린다이번 입학식을 통해 자신도 국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미래를 이끌 인재가 무엇보다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할 때 국가의 미래가 밝다는 취지로 현충원에서 올해로 네번째 입학식을 열고 있다.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 원장은 현충원에서 입학식을 개최함으로써 신입생들의 국가관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학교나 기관단체에서도 현충원에서 새로운 첫 걸음을 시작하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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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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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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