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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발레단 '발레갈라콘서트#1 클래식 명작 발레' 공연

23·2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최태지 감독 지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발레단은 2018년 시즌 오프닝으로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유수의 명작 하이라이트를 엮은 '발레 갈라 콘서트#1.클래식 명작발레'를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과 24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발레 갈라 콘서트#1.클래식 명작발레'는 시립발레단 41년 역사동안 쌓아온 역량을 선보이는 2018년 수시공연 시리즈이다. 매월 말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고품격 발레를 제공할 예정이며, ‘클래식 명작’이라는 모티브를 가진 작품들 중 하이라이트를 모아 다양성과 새로움을 부여할 예정이다.

발레의 거장 최태지 감독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해적' '고집쟁이 딸' '그랑파 클래식' '파리의 불꽃'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스타 안무가 김용걸의 창작품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로 구성된다. 작품의 공통점은 경쾌하고 빠른 리듬의 알레그로 발레이다. 새해 희망을 담은 레퍼토리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동작을 담아 한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도록 환기시키는 분위기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립발레단은 ‘희망찬 시작’에 대한 염원을 담아 뛰어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안무가 김용걸(44,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가 특별 초청되었다. 김용걸은 한국발레를 대중적으로 부흥시킨 1세대 발레스타다. 국립발레단을 거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여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김용걸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막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을 네오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원곡이 가진 에너지를 무용수들이 가진 내면의 움직임을 이끌어낸다. 동작 하나하나의 디테일이나 클래식 발레 동작을 기반으로 한 군무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무용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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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갈라 콘서트#1.클래식 명작발레'는 화려한 의상과 수준 높은 춤의 향연, 화려한 파드 뒤(2인무) 등 관객을 위한 볼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특히 최태지 예술감독의 쉽고 재미있는 발레 해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발레를 처음 접하는 성인까지 모든 관객들이 클래식 발레를 즐길 수 있다.

시립발레단 최태지 예술감독은 “올 해부터 발레 공연 관람 기회를 대폭 늘려 광주시민에게 발레 향유의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발레 갈라 콘서트와 더불어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현장 공감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광주시립발레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명작 발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1. 클래식 명작발레'는 전석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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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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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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