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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외교부, 환인도양연합과 해양자원 개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 우리나라와 IORA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학술 교류 플랫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제5차 한-환인도양연합(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이하 IORA) 파트너십 세미나(The 5th ROK-IORA Partnership Seminar)'를 3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는 제19차 IORA 각료회의(2019.11월, 아부다비) 계기 우리측이 제안한 1.5트랙 협의체로, 우리나라와 IORA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학술 교류 플랫폼이다. 

 

금번 세미나는 '해양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개발'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살만 알 파리시(Salman Al Farisi) IORA 사무총장이 방한하여 대면 참석했다. 동 세미나에서는 IORA 회원국 정부, 연구기관, 학계 인사 및 관련 민간 전문가들이 인도양의 광대한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국의 해양 연구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도양 지역에서의 IORA의 역할을 평가하며, IORA와 인태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해양자원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인도양내 무한한 천연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세미나에서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살만 알 파리시 IORA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인도양의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양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해양연구 촉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등 국제기구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 청색경제 관련 IORA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주제의 주기적인 지식 공유 플랫폼인 동 세미나를 높게 평가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의 인태전략의 주요 협력 파트너인 환인도양 공동체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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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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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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