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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안평환 광주시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계획 수립으로 활력 기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상임위 통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지속하고 확산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후관리 계획 수립이 의무화 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북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가 1일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해 6일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총 20곳으로 1조 7,725억원 규모이다, 이 곳 중 광주시가 직접 시행하는 곳은 2곳이고 18곳은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조례가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장은 조례에 따라 광주시가 시행하는 도시재생지역에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매년 사후관리 계획에 따른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포함해 점검 결과를 다음연도에 반영해야 한다.

안평환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의 자생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사업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사후관리에 관한 자치법규 제정에 따라 도시재생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는 명진, 박필순, 임미란, 정다은, 정무창, 안평환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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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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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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