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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신영대 의원, "지방의원, 임기 말 외유성 연수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

일부 전북도의원 외유성 출장 "연수 취지가 도민 세금으로 진행하는데 적합한지 재고해야"
무투표 당선, "당세가 어려운 험지에 정당의 후보 발굴과 후보자의 노력 동시 필요"
정당공천제 폐지 신중 접근, "정치적 약자 의회 진출에 있어 정당의 역할 중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이 27일 KBS전주 제1라디오 '패트롤 전북'에서 일부 전북 도의원의 외유성 출장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무투표 당선자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정당과 후보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정당공천제 폐지는 정치적 약자들의 의회 진출 기여 등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전북 도의원들의 외유성 연수 논란에 대해 신 의원은 "연수는 의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새롭게 의회를 열어가는 과정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타 지방 사례를 보아도 임기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연수는 많지 않다"며 "물론 의회를 마치는 종료시점에 '평가' 차원에서 연수가 필요할 수 있지만 과연 도민의 세금이 그 연구, 평가 등을 진행하는 데 적합한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행동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어 지난 지방선거와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증가하는 문제와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며 전북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과거 전북에서 미래한국당 정운천 의원이, 순천에서 국민의힘 이정현 의원이, 대구에서 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당선사례를 언급하며, "당세가 어려운 험지에 정당이 후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과 함께 정당과 후보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해서는 "실제 지방의회의 역사를 보면, 1991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단식을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됐는데 당시 광역·도의원은 공천이었으나 시·군 의원은 무공천으로 진행됐었다"며 "그 결과는 정당에서 활동했던 분들과 50대 남성의 지역 유지분들이 대부분 당선되었고 여성과 청년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그러면서 "정당공천제는 '지역위원장 줄 세우기'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당 내 경선이라는 과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놨고, 또한 의회 구성 다양성 차원에서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정치적 약자들의 진출을 장려하는 긍정적인 역할이 매우 크다"며 폐지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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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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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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