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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외교부, 트럼프 중대발표 관련 "北문제, 한미간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북한 문제 등을 포함한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과 관련해 외교부가 파악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한 노 대변인은 "한국,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제재압박, 그리고 대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달성한다는 일치되고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확고한 북핵불용 원칙하에 평화적 방식의 완전한 북핵 폐기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북핵, 북한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전 정부에서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시 '낙인효과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과 달리 노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노 대변인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법률적인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에서 무역과 북한 등에 대한 중대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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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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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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