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맑음동두천 9.6℃
  • 흐림강릉 10.2℃
  • 맑음서울 11.3℃
  • 대전 11.2℃
  • 대구 11.8℃
  • 울산 11.2℃
  • 맑음광주 12.7℃
  • 흐림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2.0℃
  • 박무제주 11.7℃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1.9℃
  • 흐림강진군 12.7℃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1.6℃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산하 문화관광비전위원회 출범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 진재윤 위원장
관광청 설립, 관광인 공제조합, 3개 권역 BRT 등 정책 제안
세분화된 조직으로 실질적인 균형발전 대안 마련할 것으로 기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송기도, 이하 균발위)가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306호 회의실에서 문화관광비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 그리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을 위해 김두관, 송기도 공동상임위원장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대독하였다. 뿐만 아니라 호텔·여행·대중문화·한류산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문화관광비전위원회(공동위원장 진재윤)는 전국의 관광/레저/호텔/항공 경영 및 종사자, 문화/대중음악 창작 및 공연 종사자, 관광·여행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차기 민주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공약을 제안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본 위원회는 관광·호텔분과, 관광·여행분과, 대중문화(음악) 창작 및 공연분과, 한류산업분과 등으로 구성된 4개 분과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세분화된 분과 신설, 워크숍 및 토크콘서트 개최를 통해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 위원회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으로는 관광·여행 정책만을 전담하는 관광청 설립, 전국의 관광 종사자들을 위한 ‘관광인 공제조합’ 설립, 감정노동자 케어 바우처 지원, ESG 실천 관광사업체 인센티브 지원, 6차 산업 및 로컬 크리에이터 산업과 연계된 농촌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전국 군 단위별 ‘농땡이 농촌학교’ 전국화 개설, 지리산-섬진강-남해를 잇는 3개 권역권 BRT 추진 등이 있다.

이번 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단순히 먹고 즐기는 관광의 개념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지방과 농촌의 소멸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이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

김두관 상임공동위원장은 “균형발전의 핵심은 지방도 사람들이 정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피력하며, 문화관광비전위원회가 “균형발전의 내용적인 면을 채우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i2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