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1℃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2.2℃
  • 구름많음대전 9.0℃
  • 맑음대구 10.0℃
  • 박무울산 9.7℃
  • 박무광주 12.6℃
  • 박무부산 12.1℃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4℃
  • 흐림강화 8.6℃
  • 맑음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6.4℃
  • 흐림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이재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의 시작, 교육대전환위원회 발대식 개최

교육대전환위원회, 교육대전환운동본부 추진단 발대식 개최
대한민국 교육대전환 위해 대선 승리와 대선 후 활동 계획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선을 76일 앞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위원장 유기홍)가 국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유기홍 위원장(서울 관악구갑)이 이끄는 교육대전환위원회는 한국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세계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약 500여명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에서 유기홍 위원장은 "교육대전환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 모두가 성장하는 배움의 시대를 열기 위해 역대로 많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분들을 위원으로 인선했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교육대전환운동본부를 꾸려 풀뿌리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선공약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축사를 통해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로 대한민국의 대전환은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모든 사람이 차별과 배제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교육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육대전환위원회 위원분들의 지혜를 모은다면 최고의 교육정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와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정인 장곡고 3학년 학생은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교육대전환위원회가 평등하고 공정한 교육접근성,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이설아 단국대 4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대학에 한번도 등교하지 못하고 졸업하는 불우한 세대가 속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의 좀 더 나은 내일을 찾는 사람들 덕에 교육은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하고 있기에 교육대전환 위원회가 내놓을 교육정책이 기대된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 ▲최병욱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박경석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이사장, ▲김광복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장, ▲박은진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대표, ▲알렉스 외국인 유학생 등의 목소리도 듣고 이에 대해 서동용 상임부위원장과 박백범 공동집행위원장이 키워드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교육대전환운동본부 추진단을 발족하고, 17개 시·도의 교육대전환운동본부를 통해 풀뿌리 교육 의제를 상향식으로 모으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 시민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전환운동본부는 대선 승리 후에도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소통 기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교육대전환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살려내는 교육 대전환 ▲영유아와 초중고,대학과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차별 없이 배우는 나라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고 상생발전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 만들기 ▲교육 민주주의 실현 ▲이재명 후보를 성공한 교육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다음은 교육대전환위원회 결의문이다.

교육대전환위원회 발대식 결의문

우리는 오늘, 이 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또한 우리는 오늘,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잠자는 교실, 정답 고르기 공부만을 부추기는 입시 제도, 세계 최고의 사교육비 지출, OECD 꼴찌 수준의 청소년 행복 지수, 2년 연속 세계 꼴찌인 합계출산율 0.84명 등 대한민국에서 교육 문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민생문제이자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될 국가적 과제이다.

오늘날 우리 앞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향한 결단과 행동을 요구하는 대전환의 과제들이 놓여 있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적 대전환, 인공지능(AI)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대전환, 모든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민주 사회로의 대전환,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의 공동체로의 대전환, 기득권과 특권이 판치는 세상이 아닌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로의 대전환 등이 그것이다. 이 모든 시대적 도전과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가기 위해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가 바로 교육대전환이다.

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는 우리 모두에게 과감한 상상력과 단호한 결단을 요구한다. 당연히 해야 할 기본적인 교육 투자를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루어온 관행은 극복되어야 한다. 기득권이나 이익집단의 이해관계에 휘둘리거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교육 문제를 회피해 왔던 잘못을 되풀이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오늘, 이와 같은 각오로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면서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점수로 한 줄 세우는 교육을 버리고 모든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살려내는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영유아와 초중고, 대학과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차별 없이 배우고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학교와 마을이 소통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와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더 많은 시민, 학부모, 교육자들과 함께 17개 시도, 시군구에 교육대전환 운동본부를 세우고 교육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성공한 교육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1. 12. 23.
더불어민주당 교육대전환위원회 발대식 참가자 일동

i2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