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3.3℃
  • 대전 9.7℃
  • 대구 10.8℃
  • 울산 12.1℃
  • 광주 13.1℃
  • 부산 12.7℃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호남

해남의 가을빛깔, 온드림푸드(주) "불로구마 아이스 고구마"로 인기

100% 해남산 베니하루카 고구마 사용
꿀물이 주르륵 천연의 달콤함 '불로구마 아이스 꿀 군고구마'

(해남=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농업회사법인 온드림푸드주식회사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특허 받은 '화염 터널식 직화구이' 공법으로 제조한 '불로구마'가 제철을 맞았다.

군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절기 대표 겨울간식인 고구마 구매가 늘고 있다. 다이어트용으로, 성인병 예방으로, 1인가구 식사 대용으로도 고구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겨울에만 즐기는 간식보다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명 '아이스 군고구마' 또한 인기이다. 농업회사법인온드림푸드㈜는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불로구마 아이스 꿀 군고구마'를 소개했다.

해남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고구마 일 것이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해남고구마'는 고구마 품목 중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 농산물(제42호)로 등록 되었다. 그 중에서도 온드림푸드㈜는 가스 화염 터널식 직화구이 방식으로 90분간 구워 제조한다.

이 특허를 받은 제조공법은 온드림푸드㈜의 자랑 중 하나이다. 해남에서 재배되는 고구마의 종류가 많지만 온드림푸드㈜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을 살린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하는데 이 베니하루카 고구마는 꿀처럼 달아서 일명 '꿀고구마'로 불린다. 특유의 꿀향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해 남녀노소에게 인기이다.

또한 고구마의 녹말이 당으로 90%이상 변환되는 과정에서 고구마의 수분이 충분히 증발하여 고구마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고구마가 많다. 그 중 온드림푸드㈜의 '불로구마 아이스 꿀 군고구마'는 힘들게 불 앞에서 30-40분간 찌고 굽고 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얼려서 먹으면 아이스 고구마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2-3분만 돌리면 뜨끈뜨끈한 군고구마로 간편함과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전국 최대 고구마 산지인 해남에서 불로구마를 개발한 온드림푸드㈜ 조태길 대표이사는 "저희 불로구마는 간혹 고구마에 설탕을 섞은게 아니냐는 오해까지 받기도 한다"며 "다년간 노력 끝에 대중적인 방식이 아닌 가스화염터널식 직화 기계를 발명했고 제조원과 판매원이 동일하여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항상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정성껏 생산 중이며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hu7142@daum.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