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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기후 이상과 생명위기에 경종 울린다"

11월 11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조승환 "생명살림운동에 근본적 문제해결 있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3)씨가 기후위기와 생명위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 또 한 번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2020 생명살림 국민운동’행사에서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 도전에 나서는 것.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이 주최하고, 학생신문(발행인 엄영자), (사)맨발의 사나이(이사장 송인환), 도전한국인(대표 조영관)이 공동주관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는 "50년 전,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절대 가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 새마을운동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대전환을 위해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면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재 공공노총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계가 기후위기, 생명위기 등의 이슈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생명살림운동에 노동터전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여 이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정은 학생신문 주필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면서 "이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한 염려와 조언을 무시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임 주필은 이어 "이제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자연의 경고"라면서 "생명살림운동은 어린 학생, 청소년들도 자신들이 살아갈 다음 세상을 위해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야만 하는 범국민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오는 11월 11일 진행되는 ‘2020 생명살림 국민운동’ 1부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생명살림 범국민운동 실천과제'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얼음 위 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도전을 하면서 '초인의 힘으로 기후위기,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이를 응원하기 위한 '2020 천년 후 대한민국-생명살림 콘서트'도 진행된다. 홍앵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송윤하 예술단 등이 참여해 분위기를 이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간을 달리 하여 진행되는 '기후위기 생명위기 공감 포럼'에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한다.

‘2020 생명살림 국민운동’에는 대한민국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원장 임정혁), 사단법인 그린환경운동본부(이사장 문희주),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 우분투사회연대연구소(소장 김현정), 한국교육삼락회(회장 김정호), 4차 산업과 미래교육포럼(공동대표 손기서)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홍보대사로 있는 70년 전통 만두전문기업 취영루가 협찬사로 나선다.

맨발의 사나이 후원업체인 만두전문기업 '취영루'는 후원 취지에 대해 "불굴의 의지와 투지하나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의 이념이 저희 취영루가 추구하는 바가 같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취영루는 이어 "주식회사 취영루는 1945년 8월에 소공동에서 취영루라는 중국집에서 시작을 해서 이 시간까지 한 길만을 걸어온 75년의 만두 전문 기업"이라면서 "조승환씨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는 한 끝까지 함께 하면서 후원을 할 생각"이라고 약속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 얼음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갱신 상금 1억원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으로 불리우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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