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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마녀’ 한영애, 콘서트-바람 전국투어

여수·서울·경기 등지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영애가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리의 마녀로 불리는 한영애는 오는 9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을 시작으로 10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113일과 4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극장 등 ‘2017 한영애콘서트 바람전국투어에 나선다.

 

인터뷰에서 이 가을, 그저 노래가 부르고 싶었다.” 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이던 한영애. '2017 한영애 콘서트 바람'은 그렇게 여전히 음악이, 무대가 좋은 천상 가수의 진심을 담았다. 이번 공연의 제목 바람2014년 발매되었던 앨범 '샤키포' 수록곡이다.

 

한영애는 1976신촌에 이상한 목소리를 가진 아이가 나타났다는 소문으로 가요계 등장, 특유의 짙은 블루스 보이스로 해바라기’ ‘신촌블루스등 그룹 보컬을 거쳐 80년대 음악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다.

 

특히 2바라본다는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선정되었을 만큼, 대표곡 누구없소’ ‘조율은 지금까지도 명불허전한 레전드 명곡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가수 백지영과 함께 누구없소콜라보 라이브를 선사, 가요계 레전드 다운 독보적인 존재감과 역대급 감동을 선사, 현장분위기를 압도했다.

 

한영애는 이전에도 후배들이 가장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 1로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 다이나믹듀오 개코’ ‘신현희와 김루트등 발라드, 힙합, 밴드 장르를 불문한 많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오기도 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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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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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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