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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전개

순국선열 묘역에 소형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쓰레기 줍기, 묘역 주변의 각종 부산물 수거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 전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나누는 기쁨! 커지는 기쁨!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회장 한옥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5일 오전 1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에 이어 순국선열 묘역에 소형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묘역 주변의 각종 부산물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서울국립현충원 안팎을 정돈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은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함께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옥순 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은 원래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이 참여해준 많은 봉사단원들의 봉사 열정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 와서 국가의 헌신을 잊지 않고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하는 봉사활동은 다른 곳에서 하는 활동보다 뜻이 깊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가 있기에 늘 감사의 마음으로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민경보 협회 회원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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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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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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