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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하남3지구 환지청산금 징수·교부 연말까지 완료

환지청산 마무리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청산금 납부 등 행정절차를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도시개발 구역지정 후 경기불황, 문화재발굴, 시공사 부도 등 난관을 극복하고 지난해 2월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5월16일 환지처분(공고)를 했다.

환지처분이란 도시개발사업을 실시할 때 토지에 관한 소유권 및 기타 권리 소유자에게 이전 토지를 대신해 그에 상당하는 다른 토지나 금전으로 대신 청산하는 행정처분으로 청산금 징수·교부 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환지처분 공고일부터 현재까지 과도·과소 면적토지에 대한 환지청산금 징수·교부를 위해 토지소유자들에게 환지청산금 납부 및 수령 안내문을 개별 발송했으며, 주소불명 등 사유로 송달할 수 없는 토지소유자 49명에 대해서는 시보, 홈페이지 등에 공시송달 공고(3.2.~3.16.)했다.

앞으로 환지청산금 납부 및 수령 재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환지청산금 미납자의 재산압류 등기, 미수령자의 공탁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환지청산금 징수 및 교부가 올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교부 청산금은 환지처분 공고일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을시 소멸시효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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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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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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