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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한국 매그니튜드 익스플로잇킷 이용한 공격 최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이 온라인 광고를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멀버타이징(Malvertising) 공격에 이용되는 매그니튜드 익스플로잇킷(Exploit Kit, 이하 EK)을 가장 많이 사용된 지역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파이어아이는 29일 멀버타이징 공격의 최근 트렌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멀버타이징 공격은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가 악성 광고를 게시하게 되면서 발생한다. 멀버타이징은 사용자들이 단지 웹사이트에 방문하기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드라이브 바이(Drive-by) 형태를 사용한다. 악성 광고는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익스플로잇 킷 랜딩 페이지로 리다이렉트해 악성코드에 감염시킨다. 악성코드를 유포하기 위해 사용하는 공격 도구인 익스플로잇킷은 사용자 시스템에서 실행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악성코드를 사용자의 동의 없이 시스템에 로드한다.

 

이번에 포착된 멀버타이징 공격에서는 리그(Rig) EK, 선다운(Sundown) EK, 테러(Terror) EK, 매그니튜드 EK 등이 악용됐는데 특히, 매그니튜드 EK은 아태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익스플로잇 킷이다  

파이어아이가 201610월부터 20171월까지 멀버타이징 공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매그니튜드 EK에 의해 가장 많이 공격 받은 국가로 나타났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매그니튜드 EK를 악용한 전형적인 공격 방법은 정상적인 웹사이트를 브라우징하던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에 포함되어 있는 광고를 함께 로드하면서 방문자는 스크립트가 삽입된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되고 다시 매그니튜드 EK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매그니튜드 EK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된 방문자는 최종적으로 2016 년 하반기에 한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케르베르(cerber)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웹 기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개인 사용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해제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광고 차단기(ad blockers)를 이용하여 이러한 공격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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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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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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