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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에세이문예' 권대근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대한민국 수필인 헌장" 선포

"본격수필의 개념정립을 기반으로 한 수필의 안정적 지형과 수필인의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에세이문예사(대표 권대근)는 23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경주 대금B홀에서 대한민국 수필인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본격수필가 80여 명이 참가하여 선포식을 축하했다.

금번 '대한민국수필인헌장 선포식'은 수필가뿐만 아니라 수필 관련된 일을 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작가정신을 고양하고 본격수필 시학과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포식에서 권대근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은 수필인 헌장을 선포하고, <에세이문예> 송명화 주간이 수필인헌장을 낭독하였다.

이 선포식을 계기로 해서 <에세이문예>사는 수필정신의 실천을 위해 수필 바로세우기운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필인 헌장의 내용은, 수필가는 ▲거울을 지닐 것 ▲바다를 볼 것 ▲분수 같을 것 ▲폭포수 같을 것 ▲촛불 같을 것 ▲노마드정신을 가질 것 ▲우체통을 가질 것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대근 현대수필 연구 우리나라 1호 수필학박사는 "미래문학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수필의 새로운 개념정립을 통해 수필이 인류의 질병을 치료하게 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문학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명화 주간은 "본격수필의 개념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포식 후 1박 2일 행사로 성명순 시인의 한·독 대역시집 '하얀 비밀' 출판기념회, 권대근 교수 문학특강, 에세이문예장학금 전달, 신인상 시상식, 제8회 연암박지원문학상(수상자 박태병), 제7회 민들레수필문학상(수상자 김경자) 시상식을 갖고, 다음날 아침에는 박태병, 이길순 수필가를 대상으로 북토크를 진행하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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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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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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