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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생국회 위해 공동 국감 추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9대 민생법안 통과 총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8일 '최악의 국회'로 낙인찐힌 20대 국회의 오명을 씻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를 가장 치열한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0명의 위원회 소속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 국정감사를 추진하고 9대 민생법안의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위원장은 "공동 국정감사 의제는 '공기업 불공정 거래관행 현황 점검'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실태 점검'"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무분별한 복합쇼핑몰 난립에 고통 받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본사의 과다출점에 고통 받는 편의점주를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안, 카드수수료 인하를 넘어 제로페이로 비용절감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9대 민생법안의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을지로위원회는 1년 365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정규직과 자영업자, 갑질에 고통받는 중소기업을 위해 민생의 최전선에서 온 힘을 다해 왔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정치의 본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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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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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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