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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해병대2사단, 탈북 대학생 병영체험 실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해병대2사단은 27일부터 23일 일정으로 새터민 출신 대학생을 포함한 40여명을 대상으로 해병대 병영체험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병영체험은 대학생들이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통일 역군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사단은 탈북자 출신 대학생들에게는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련을 극복해나가는 자신감을 북돋우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

 

첫날 훈련복을 지급 받은 대학생들은 곧바로 강하고 힘들기로 정평이 난 해병대2사단의 유격훈련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PT 체조를 시작으로 헬기 레펠, 암벽등반 등 각종 훈련을 체험했다. 둘째 날 오전에도 외줄·두줄타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했다.

 

둘째 날 오후에는 고무보트(IBS) 훈련을 위한 기본 훈련과 해안 극복훈련을 실시했다. 밤에는 모닥불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상륙장갑차대대를 방문해 장비견학 및 시승을 했다.

 

훈련에 참가한 탈북 대학생 강윤서씨는 해병대에서 배운 안 되면 될 때까지란 말이 앞으로 살아가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단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훈련을 진행했다해병대 특유의 강인한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강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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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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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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