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9.7℃
  • 연무대전 8.1℃
  • 박무대구 5.6℃
  • 박무울산 7.9℃
  • 맑음광주 8.7℃
  • 연무부산 10.2℃
  • 맑음고창 4.7℃
  • 흐림제주 13.3℃
  • 구름많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사회

시민단체, "한국판 킬링필드를 만든 전두환을 '민주주의 아버지 발언' 이순자 고발…부창부수"

공무국외여행 중 폭행 논란 일으킨 예천군의원도 고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지칭해 논란을 일으킨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9일 서울구로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이 여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이런 행태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역사 앞에, 국민 앞에 이 사람들을 고발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창부수와도 같다. 한국판 킬링필드를 만든 전두환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지칭한 것은 세치 혀로 (5.18 유공자들을) 부관참시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철면피 전두환을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여사는 지난 1일 공개된 한 보수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저는 우리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남편을 치켜세워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공무국외여행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접대부를 요구해 논란이 된 예천군의원들에 대해서도 살인미수, 폭행 등의 혐의로 함께 고발장을 제출했다.

■ 다음은 고발장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고발인 :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성 명 : 오천도

1. 피고발인
성명 : 이순자(전두환 민주주의 아버지)
고발죄명 : 명예훼손죄
주민번호 : 모름
주 소 : 모름
전 화 : 모름

(518 유공자유족회 관련)
산자와 죽은 자는 알고 있다.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한국판 킬링필드를 만든 장본인 전두환을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지칭한 이순자를 세치 혀 바닥으로 518 유공자 유족회의 산자들의 가슴에 부관 참시한 발언이다.

남편은 자국의 군대를 동원 국민들을 어린 아이 부터 연세 지극하신 분들까지 무차별 학살하고 그 시신을 아직도 찾지 못한 분들도 있다.

대한민국 양심가들은 외쳐라. 29만 원 뿐이 없다는 철면피 후안무치한 전두환을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을 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산자와 죽은 자들의 명을 받아 이순자를 심각한 명예훼손 한 것에 대하여 고발조치한다. 부창부수로다. 남편은 자국의 군대로 국민을 학살하고 그의 아내는 세치 혀 바닥으로 518을 부관 참시하였다.

2. 성명 : 예천군의원
고발 죄명 : 살인 미수, 폭행, 허위사실 유포,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정보통신법위반
주민번호 : 모름
주소 : 모름
전화 : 모름

(해외 연수 가이드 폭행)
레밍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1년도 지나자마자·해외 견학이라는 명분아래 국민 혈세이자 도민 군민혈세를 들고 나가서 노래방 도우미 찾고 가이드 폭행하고도 국민상대로 오리발 내미는 극악무도한 예천군 의회 의원을 고발 조치한다.

서울특별시 한 개동만도 인구수가 못한 곳이 군 단위가 한두 곳인가. 그럼에도 이곳에는 군의원들이 있다. 국민혈세를 지급하고 학연 지연 혈연이 똘똘 뭉쳐서 나누어 먹기 식의 출마를 하고 있을게 현 실태이다.

이들은 그 지역구의 국회의원/지자체 장들의 지역관리자들이다. 그들의 활동비를 국민이 지급하고 있다. 어떤 정책이나 비전 등이 없이 순번 출마를 하고 있다.

물론 잘하는 기초의원들도 있다. "전과자는 없는지 조폭은 없는지 쉬쉬 신분을 감추고 나오는 사례도 있지 않는지 의구심이 든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과거 부정부패가 만연하였던 자유당 시절 민의원 폐지 하였다. 즉각 구속조치하고 철저히 수사 연수견학 명분이 도우미 찾는 것인지 그 비용을 어디에 사용 하였는지 밝혀라.

i2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