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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인협회, '서대문문학 제15호' 출판기념회 및 '서대문문학·문협상' 시상식 성료

'2018 서대문문학상'에 이상현 시인, '제1회 서대문문협상'에 이용주 시인'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서대문지부 서대문문인협회(회장 김진중)는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관 무궁화홀에서 협회 회원을 비롯하여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문학 제15호 출판기념회·시상식·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로 아동문학가인 신현득 시인의 권두시 '서대문 그 붓끝이'를 이여진 시인의 감성적인 시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김진중 회장의 인사말과 신세훈 한국문인협회 고문의 축사, 김시명 순국선열유족회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현득 작가에게 ‘서대문문학 제15호’ 헌정 순서 후 문학상 시상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대가 아무리 어렵고 혼탁해도 문인들이 절망하지 않는 것은 아직까지 누구든지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해줄 말씀이 남아 있는 까닭"이라며 "그것은 문학, 그 중심의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대문문인협회는 '2018 서대문문학상'에 시집 '밤하늘에 꽃이 핀다'를 출간한 이상현 시인과 '제1회 서대문문협상'에 시집 '가면을 벗다'를 출간한 이용주 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어 금년도에 시집을 출간한 최림·김솔범·이상현·윤갑수·김진중 시인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시루떡 나누기를 하였다.

2부 순서에서는 손정아 우리문화예술원 단장의 우리소리, 김가향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 송연주·김주현 시인의 시(詩) 퍼포먼스, 조미선·김은희 낭송가의 시낭송, 성지스님·윤수아 시인과 김병걸 시인(작사가) 등의 축가로 다채롭게 꾸며져 진행되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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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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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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