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2.7℃
  • 구름많음서울 8.5℃
  • 맑음대전 6.5℃
  • 박무대구 4.2℃
  • 박무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7.3℃
  • 연무부산 8.3℃
  • 흐림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6.4℃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시립교향악단 특별음악회 'GSO PROMS(프롬스)'

16일 4:00pm~ 10:00pm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및 잔디마당
PROMS(프롬스)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홍재) 특별음악회 ‘GSO PROMS’를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그리고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PROMS(프롬스)’는 산책하다는 뜻의 프롬나드와 콘서트의 합성어로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를 말한다. 1895년 영국의 BBC 방송국 주관으로 시작된 프롬스는 어렵고 고상한 문화라는 클래식 음악회의 이미지를 허물고 현재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페스티벌로 성장하였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PROMS(프롬스)’는 클래식 대중화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 진행하는 등, 광주시민과 클래식이 더욱 친숙해 질 수 있게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예술 활동 참여 프로그램은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GSO PROMS’ 야외행사는 오는 16일(일) 오후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PROMS’ 주제로 포스터를 그리는 행사(광주시향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모집)를 시작으로 음표를 그리면 엽서로 제작해주는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더불어 한쪽에서는 현악 4중주(오후 4시 30분~5시 20분)와 피아노 듀오(오후 5시 40분~6시 40분까지)의 클래식버스킹을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지휘자 하이코 마티아스 풰스터(Heiko Mathias Föester)의 지휘로 광주시향이 화려한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힘차고 경쾌한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Op.46, 1번’을 시작으로 가을밤의 낭만에 빠질 수 없는 로드리고 ‘아란훼스 협주곡, 2악장’,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블타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다수의 곡들 연주한다. 그 밖에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등 소프라노 홍주영과 하피스트 박라나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향의 협력으로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리며 마이클 도허티(M. Daugherty)에게 위촉해 작곡된 ‘민주의 노래(Songs of Democracy for orchestra(World Premiere)’를 초연한다.

지휘자 하이코 마티아스 풰스터(Heiko Mathias Föester)는 현재 체코 야냐첵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서 매 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홍주영은 베르디 국제 콩쿠르 3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프라노이다. 하피스트 박라나는 9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실기 강사와 서울시향 하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티켓은 전석 R 3만원, S 2만원, A 1만원(학생50%)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chu7142@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