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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의 리사이틀, 7일 SCC홀서 개최

트롬보니스트 피터 스타이너의 음악이야기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한 여름의 무더위가 꺾이고 듣기만 해도 시원한 공연이 찾아온다. 트롬본 특유의 생기와 힘이 가득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7일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의 리사이틀이 서초동 SCC홀에서 개최된다.

트롬보니스트 피터 스타이너는 이탈리아 출신의 트롬보니스트이다. ‘절제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새로운 트롬본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23살에 Vienna State Opera와 Vienna Philharmonic에서 16/17 시즌 트롬본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4/15 시즌에는 Colorado Symphony 객원수석단원, Munich Phil., Staatskapelle Dresen, New York Phil, Dallas Symphony, Seattle Symphony, BBC Scottish Symphony Orchestra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객원 혹은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7/18시즌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협연 및 독주회를 비롯해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 Constanze Hochwartner와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 팀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18/19 시즌에는 브라질, 아시아, 미국 공연 등 국제적인 공연들이 계획돼 있다.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Thein Instrument Company의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트롬본 모델 ‘BEL CANTO’로 연주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콘스탄츠 호츠바트너는 3살 때 처음 피아노 레슨을 받아 2005년에 오스트리아 그라즈 음악 공연예술대학의 영재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피아노에서 오르간으로 전공을 바꾸고 피아노를 추가 전공했다. 현재 그라즈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카린 타페이트와 함께 군터 로스트 교수에게 사사하며 석사 과정 중이다.

그녀는 그라츠 교구교회에서 ‘Klingender Adventkalender’ 앙상블과 함께 독주자로서 수차례 공연했으며, 2015년-2016년 그라즈 대성당에서 독주자로 그라츠의 Herz Jesu-Kirche와 Grazer Orgelfruhling에서 연주했다.

2017년부터 트롬보니스트 피터 스타이너와 함께 연주하기 시작해 듀오 스타이너-호츠바트너 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듀오팀은 국제적으로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8주간의 미국 투어 공연(40회 공연), 독일 워트부르크 축제, 유럽(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의 시리즈 콘서트 등의 연주를 가졌으며, 2018년에는 4주간의 브라질 투어, 2018-2019 시즌의 3주간의 아시아(한국, 일본, 대만, 중국)투어, 2018-2019 시즌 두 차례의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비롯해 드뷔시, 피아졸라의 유명한 곡들을 편곡해 트롬보니스트의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개성 있고 색다른 트롬본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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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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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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