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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의령군 부림면 권혜리마을에서 의료봉사·문화공연·영화감상 등 어르신 150명 참여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이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권혜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하는 우리 농촌 우리 동네 힐링캠프’ 행사가 9일 합성교회 수련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이 진행하는 ‘농촌 재능나눔 코디마을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코디마을 활동지원사업은 재능 나눔이 필요한 마을을 사전에 조사해 해당 마을에 필요한 재능기부 아이템을 발굴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및 단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김영숙 대표는 “농촌 마을 특성상 고연령층이 대부분이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및 문화 행사가 부족한 부분을 고려하여 문화예술과 의료를 함께 지원하는 재능 나눔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권혜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의료지원은 굿피플인터내셔널 사랑의 의료 봉사팀에서, 문화공연은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회원, 미스코리아 당선인들로 결성한 밀빠소스 무용단, 안나플라멩코 아카데미 대표 시현정 안무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며 팝페라가수 박정소, 바리톤 박준서, 바리톤 문영우, 가수 하영 등이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면가왕 노래자랑대회, 영화 관람, 장수 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부림면사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적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이 행사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 양극화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bc-hkm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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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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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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