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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사진 작가 황필주 개인전 달콤한 유혹, 19일까지 갤러리 서이에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예술 사진 작가 황필주의 개인전 ‘달콤한 유혹’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계동에 위치한 갤러리 ‘서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황필주 작가는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사탕을 통하여 화려한 욕망 이면에 있는 허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는 그의 작품들은 사탕들의 모습을 화려하게 극대화함으로써 달콤함 뒤에 오는 걱정과 허무를 사람들이 곧 알게 되리라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단맛의 오브제들을 한 컷의 사진만으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 십장의 사진을 이용해 플레이한 비디오를 통해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는 17세기 Vanista 회화의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화려한 향연 후 꺼지는 촛불을 통해 한순간 빠졌던 화려한 단맛 뒤에 오는 허무함을 표현하고 있다. 끈적끈적 녹아내리는 사탕들과 꿈틀거리는 젤리 사탕, 형형색색의 달콤함, 그 공감각적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황필주 작가는 글로벌 음악예술 플랫폼 유니크튠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아트디렉터로도 활동중이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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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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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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