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2.4℃
  • 맑음서울 14.2℃
  • 연무대전 13.5℃
  • 연무대구 9.8℃
  • 연무울산 12.0℃
  • 맑음광주 14.2℃
  • 연무부산 14.5℃
  • 맑음고창 14.5℃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3.3℃
  • 구름많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60대 강명구씨 남북평화통일 기원하며 18개국 16000㎞ 달린다

송영길 의원·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 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 기자회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남북평화통일 기원하며 지난해 9월부터 유라시아횡단 평화마라톤에 도전하고 있는 강명구 마라토너가 지난 5월 22일 중국에 진입, 7일 현재 9,400㎞를 돌파했다. 10월초 북한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평마사)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강명구 마라토너가)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 터키~우즈베키스탄~중국~북한을 거쳐 오는 10월 31일께 서울 광화문(18개국 1만6,000㎞) 도착을 목표호 하루 평균 풀코스 거리인 42㎞를 달려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5개월 가량의 중국구간은 60살이 넘는 왜소한 강명구 마라토너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도전이 될 것"이라며 "측히 중국 초입의 2,000㎞ 구간은 3,000m가 넘는 산악지형과 앞서간 사람들의 해골을 따라 길을 갔다는 사막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마사 회원들은 "쌍둥이유모차에 70㎏의 짐을 싣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4~5명의 응원을 받으며 출발했던 강명구 마라토너는 9개월여의 시간 동안 고통과 고난, 좌절과 실망, 희망과 기쁨, 불안과 두려움, 환희와 즐거움 등 글로 남기기에도 어려룬 다양하고 벌찬 순간들을 겪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1만㎞를 향해 달려온 60대의 노구는 언제 파업에 들어갈지 모르지만 평화통일의 굼이 간절하고 남북의 협력과 소통, 그리고 평화와 공존이 우리 민족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그는 오늘도 평양과 서울이 가까워질수록 평화와 통일도 더 가까워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마사 회원들은 "강명구 마라토너는 한반도평화통일을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달리고 있다"며 " 제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합의한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서 국제적 국내적 한반도 평화구축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0만원의 전세금을 흔쾌히 성금으로 쾌척한 송영길 의원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강명구 마라토너의 무사 완주를 기원한다"며 "이번 평화마라톤이 우리 국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전 세계에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는평마사에서 이창복 상임고문(6.15남측위 대표 상임의장),이장희 상임공동대표(한국외대 명예교수),송인엽 평마사 공동대표(교원대학교 교수), 김봉준 화백,김태동 성균관대 교수,진천규 통일TV 대표,홍순계(남북경협 포럼 공동대표), 김창준 평마사 사무총장, 정은수 평마사 홍보대사(배우)와 송영길 의원과 송 의원의 부인 등이 참석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