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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윤병세 외교 "한국, 중남미 도전 극복에 든든한 친구 될 것"

한·중남미 고위급포럼 서울서 개최…개발·보건의료 협력 등 논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5일 "한국은 중남미 지역이 도전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파트너이자 친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중남미는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상생 협력'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그간의 한·중남미 교역이 지나치게 자원 및 1차 산업 중심의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한 뒤 "앞으로 인프라, ICT(정보통신기술), 보건의료 및 생명공학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新)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생명공학과 이를 토대로 한 보건의료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돋움한 국가로서 "개발 경험과 지식공유를 필요로 하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에는 카를로스 세그니니 코스타리카 교통장관, 호르헤 에르난데스 알세로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장관 등 중남미 지역의 고위 당국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트너십 강화와 우호 증진'을 주제로 한국과 중남미 간 개발협력 현황과 인프라·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i2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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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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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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