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6.1℃
  • 구름많음대전 14.9℃
  • 맑음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5.5℃
  • 박무광주 11.4℃
  • 맑음부산 17.8℃
  • 흐림고창 9.0℃
  • 흐림제주 12.0℃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4.4℃
  • 구름많음금산 14.5℃
  • 흐림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기획] 매서운 추위속에 겨울출사 '콤팩트 기기' 든든한 지원군

휴대성·성능 겸비, 출사 여행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주목'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는 것 만큼 낭만적인 것은 없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사객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눈으로 덮인 산과 강, 호수 등의 설경을 비롯해 고요한 멋의 바다, 새해 다짐을 되새겨볼 수 있는 일출 등 겨울 특유의 운치 있는 풍광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칼바람과 매서운 날씨 속 이동이 많은 야외촬영은 만만치가 않다. 이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겨울 출사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콤팩트 기기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콤팩트 카메라로 발걸음을 가볍게

옷차림부터 두꺼운 겨울 출사 여행의 짐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카메라 역시 작고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콤팩트 카메라는 렌즈가 본체에 고정된 카메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휴대성뿐 아니라 수준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W300s’는 크기는 약 111.5×66×29mm로 작지만 높은 성능을 갖춘 강력한 내구성의 아웃도어 카메라다. 이 제품은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및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 2.4m 높이에서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수심 30m의 방수 기능을 지원해 일상은 물론 낮은 기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쿨픽스 A900’은 슬림한 디자인에 촬영에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춰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다채로운 장면을 기록할 수 있는 여행용 콤팩트 카메라다. 유효 화소수 2,029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광학 35배 줌 니코르(NIKKOR) 렌즈를 적용해 35mm 카메라 환산 초점거리 24-840mm의 폭 넓은 화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렌즈 시프트 방식과 전자식 손떨림 방지(VR:Vibration Reduction) 기능으로 흔들림을 최소화 해 먼 거리의 피사체도 또렷하게 담을 수 있다.

장시간의 야외활동엔 보조배터리가 필수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를 경우 배터리 충전이 쉽지 않다. 때문에 카메라를 비롯해 여행 필수품인 스마트폰이 방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여분의 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챙기는 것이 필수다. 이와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는 적정 작동온도를 벗어나면 사용 시간이 줄어들므로, 여행 중 이동 시에는 카메라에서 배터리를 분리해 몸에 지니거나 별도의 주머니에 담아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슈피겐 에센셜 F740H’는 손난로와 보조배터리를 하나로 합쳐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일반 스마트폰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10W의 고출력 발열판이 열을 빠르게 전달하고, 자동 온도 제어센서를 적용해 최대 6시간30분까지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손난로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50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모바일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알찬 자투리 시간 활용으로 여행의 재미를 UP

자칫 의미 없이 흘려 보낼 수 있는 여행지 사이의 이동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싶다면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마기나 게임기 등을 챙겨 풍성한 휴식의 시간을 즐겨보자. 휴대용 안마기는 출사 후 급격히 몰려오는 피로감을 틈틈이 풀어줘 여행지에서의 컨디션 관리는 물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와줄 수 있다.


‘브레오 mini339'는 전신에 활용 가능한 소형 마사지기다. 이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작지만 강한 진동 기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부위의 피로를 손쉽게 풀 수 있다.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 또한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 게임기와 콘솔 게임기의 특징이 결합된 제품이다. 가정에서는 TV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이동 시에는 6.2인치 크기의 본체를 휴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이콘’이라고 불리는 1쌍의 콘트롤러를 활용하면 2인이 함께 이용 가능하다.

redkims64@daum.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