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3.3℃
  • 대전 9.7℃
  • 대구 10.8℃
  • 울산 12.1℃
  • 광주 13.1℃
  • 부산 12.7℃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연탄 나눔 봉사로 2024년 유종의미 남겨

23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정릉 3동의 난방이 어려운 2가구에 연탄 1천 장 배달 봉사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23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임재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대표가 주최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 참석해 서울 성북구 정릉 3동 북악중학교 옆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2가구에 1천 장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머님은 "연탄값도 많이 오르고 올겨울 더욱 춥다고 해 걱정했는데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여러분들이 보내준 정성 덕분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참석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려준 사랑의 봉사자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 깊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임재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부회장은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연탄 나눔 활동하게 되었다"라며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걸 그룹 N-day(엔데이) 바다는 "8년 전 보육원 봉사활동을 몇 개월간 멤버들이랑 꾸준히 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바다는 이어 "실내에서 하는 보육원 봉사활동에 비하면 연탄 나눔 봉사는 정말 현장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의 노동도 느끼고 멤버들 간의 활력과 팀워크도 다져지는 기분을 느꼈다”면서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위에 연탄이 모자라 힘들어하는 가구가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바다는 그러면서 "멤버들이랑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tonayeon@naver.com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