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4.0℃
  • 흐림강릉 17.1℃
  • 흐림서울 15.3℃
  • 대전 15.5℃
  • 대구 16.5℃
  • 흐림울산 15.7℃
  • 광주 13.5℃
  • 흐림부산 14.6℃
  • 흐림고창 12.5℃
  • 제주 15.3℃
  • 흐림강화 12.7℃
  • 흐림보은 14.8℃
  • 흐림금산 14.8℃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6.0℃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강원/충청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경로당 어르신들께 무료로 보일러 배관 세척 나눔 봉사 실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실미면 용천경로당 보일 러배관 세척 나눔 봉사

(충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이사장 유흥종)는 제2기 배관 세척 관리사 양성과정을 충북 충주시 실미면 예스연수원에서 진행했다.

교육과정 진행 중에 인근에 사는 용천 2동 주민들 중 총 18가구에 겨울철 대비 보일러 배관과 수도 배관을 무료로 세척 봉사해 주었다.

용천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 시간 혼자서 생계를 꾸리다보니 해마다 보일러를 돌려도 방이 따뜻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보일러 배관 세척과 수도 배관을 세척하니 방이 훨씬 따뜻해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어른신들은 이어 "수도·보일러 배관 세척 시 붉게 나오는 물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ESG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관계자는 "보일러 배관 청소만 해도 난방비의 30%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한 물을 건강하게 보존하게 하기 위하여 동일건물에 한하여 2년에 한 번은 배관 세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어 "물을 살리는 것이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며 또한 자연을 살리는 것이고 지구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며 "배관 세척을 통한 물관리가 건축물의 배관에 수명을 3배 이상 연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것으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는 이를 위해 매월 배관 세척 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다음 배관 세척 관리사 3기는 오는 12월 5일에서 9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engomvt@naver.com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