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6.1℃
  • 구름많음대전 14.9℃
  • 맑음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5.5℃
  • 박무광주 11.4℃
  • 맑음부산 17.8℃
  • 흐림고창 9.0℃
  • 흐림제주 12.0℃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4.4℃
  • 구름많음금산 14.5℃
  • 흐림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영남

[기자의 눈] "대구, '코로나19' 결국 터지고, 올 것이 왔다"

현 정치의 희생양이 되어버리는 꼴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과연 미래통합당(황교안 대표)은 말로만 TK를 자기들의 텃밭인양 자만에 들떠있지는 않은가? 대구 대명동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수조차도 모르고 있는 현실이다.

하루사이에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엄청 늘어난 숫자에 대해 과연 대구시장, 그리고 자기들의 텃밭이라고 자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영남권을 두고만 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천지교회 교인 중 2명이 확진 진단을 받았는데 탈출 하였다고 하니 도대체 대구시장 및 관계자들은 무엇을 하는지 행여나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대구시가 제2의 바이러스 원인지인 중국 우환시처럼 될까 염려스러울 뿐이다. 말로만 떠들 게 아니라 현 야당의 의원들, 그토록 영남권을 아끼던 분들, 이들이 앞으로 이 사태를 그냥 수수방관만하고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지금 대구시민들은 벌써부터 사재기를 한다고 한다. 확진자 중 1명이 대구를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녔다는데 그것도 대형 마트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만 골라서 다녔고, 그 한 명의 고향이 의심스럽고 이것은 고의적인 행동으로만 보여 지니 참으로 안타깝다.

작금의 상태를 대구시장과 현 야당 국회의원들은 뒷짐만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의 휴교령을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조차도 불투명하다.

관계자나 의료진들의 빠른 판단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불안한 대구시민들. 과연 현 정부를 믿을 수 있을지 제2의 우환 도시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또한 신속하고 재빠른 대응과 내일을 내다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를 고대 하고 있다.

발 빠른 판단력으로 대구시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을 구할 수 있는 지도력 있는 자가 하루빨리 나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대구도 이제 정치의 희생양으로 정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얄팍한 잔머리를 굴리려는 자들은 대구 시민을 우습게보지 말기를 당부하고 싶다.

'난세에 영웅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제발 국민을 구하는 영웅이 나타나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앞선다.

iamsam1022@naver.com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