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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찬열, 여성비하 발언 논란 "사실아니다, '양아치판'이네 혼잣말" 해명

권은희 최고위원 "여성 의원에게 막말 발언 놀랍다" 비판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여성비하발언 논란과 관련,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찬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여성 비하발언을 했다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오전 의원총회가 비공개로 전환된 직후 회의장을 나오면서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과 관련해 '양아치판이네'라고 혼잣말을 한 적은 있다"며 "공개적으로 한 말이 아니라, 현재 당 상황에 대한 자괴감과 허탈함에 무심코 나온 혼잣말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인을 지칭해서 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며 "더군다나 여성 비하적인 표현을 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본인이 듣지도 않은 것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침소봉대해 정치공세에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향후 또다시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찬열 의원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악의적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까지 서슴지 않는 바른미래당 극히 일부의 행태가 씁쓸하다"고 자조했다.

앞서 의원총회에서 이찬열 의원은 이혜훈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의총장을 나오는 과정에서의 발언에 대해 권은희 최고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다.

권 최고위원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의총도중에 이찬열 의원이 밖으로 나가면서 주변인들에게 들리도록 ‘양아치 X’라고 했다고 한다"면서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3선 의원, 그것도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동료 여성 의원에게 이런 비교육적이고, 막말 발언을 하는 것이 정말 놀랍다"고 비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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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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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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