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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임재훈 바른미래당 신임 사무총장 "균형감 갖고 당무집행할 것"

"손학규 측근 아니라 뼛속 깊이 김한길 전 의원 사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른미래당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임재훈 의원은 20일 "균형감을 갖고 공평무사하게 당무 집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임 사무총장은 일부 언론에서 손학규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언급에 대해 "뼛속 깊이 김한길 전 의원의 측근"이라고 일축했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취재진들과 만나 "일부 언론에서 제가 손대표 핵심 측근, 최측근으로 거명되는데 사실 손학규 대표와는 인연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김한길 전 의원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데 그런데도 사무총장을 맡은 것은 (손학규 대표가) 당원에 의해 당 대표가 된 분이기 때문"이라며 "선당후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임 사무총장은 "김관영 전 원내대표의 용단으로 우리 당이 화합의 길로 들어섰고 의원들의 총의에 의해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되면서 한단계 도약할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지금 당의 상황은 과유불급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제 자제하고 단합하고 화합해서 당이 국민적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내 정치나 당대 당의 정치나 이 모든 것을 존중과 배려 속에 이뤄낸다면 반드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면서 "분골쇄신해서 당이 회복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학규 대표는 정책위의장에 채이배 의원, 사무총장에 임재훈 의원, 수석대변인에 최도자 의원을 임명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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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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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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