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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성식, 원내대표 출마 선언…"사개특위 사보임 원상복귀할 것"

"당 혁신과 한국정치의 개혁, 민생국회 선도에 모든 것 바치겟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원내대표가 되면 상징적 조치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보임을 원상복귀 하겠다"면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식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율성을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며 "민주적인 원내운영을 약속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끝없는 당내 갈등과 분란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쳤다"면서 "통상적 원내대표 선거가 아니다. 바른미래당이 끝없이 추락하느냐,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것인가의 벼랑끝 원내대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벼랑 끝에 서있는 당의 새출발과 팍팍한 삶에 힘겨워하는 국민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책임만을 생각하며 국민 속에서 바른미래당이 다시 신뢰와 지지를 키워나가는데 저의 모근 역량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식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를 넓히고 승리하려면 당의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라며 "이를 위해 당 혁신과 관련된 모든 과제에 대해 제한 없이 논의할 혁신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면서 당 혁신과 총선 승리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과정에서 그동안 당내 분란의 연장선상에서 오직 세대결에만 몰두한다면 국민들은 아예 외면할 것"이라면서 "국민 앞에 거듭나기 위해 당이 화합하고 혁신하면 새출발하려는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드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낡은 보수 낡은 진보를 넘어서 바른 정치, 미래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이 성원할 것"이라며 "당의 혁신과 한국정치의 개혁, 민생국회의 선도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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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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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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