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15.9℃
  • 서울 13.5℃
  • 대전 9.6℃
  • 대구 10.8℃
  • 울산 12.4℃
  • 광주 12.9℃
  • 부산 13.1℃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8.6℃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9.4℃
  • 흐림금산 9.4℃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관광공사, 세계관광의 본고장 스페인에서 방한시장 마케팅 본격화

마드리드 세계관광박람회 연계 한국관광 브랜드“Imagine Your Korea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인 마드리드 세계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서 스페인 및 전세계의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규 한국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한국 관광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x3.jpg
지난 1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한국관광 홍보설명회에서 한국 고유의 전통공연을 선이고 있다./미래일보

29일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스페인과 유럽의 관광업계 유력인사 및 언론인 160여명을 초청하여 신규 한국관광브랜드를 소개하는 ‘한국관광 홍보설명회(“Imagine your Korea” Night)’를 개최하여 작년 론칭한 한국관광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선포하였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전통공연의 매력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FITUR 기간 동안 박람회장 입구 및 곳곳에 한국관광 브랜드와 제주도, 한식, K-POP, 태권도, 한복, 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한 한국관광 광고 실시하여 서유럽시장에 한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복과 한글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FITUR 내 한국 홍보관에서는 국내참가 여행업계와 현지 여행업계의 비즈니스 상담 진행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음식 전시 및 시식, 전통의상 모델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한국관광 브랜드 론칭행사와 함께 한국관광 알리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김동일 파리지사장은 “한국을 방문한 스페인 관광객은 최근 3년간 약 10% 내외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이러한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관광공사는 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FITUR 기간 중 높아진 한국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실제 방한으로 연결하고, 적극적으로 방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하여 스페인의 유일한 백화점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es)”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 관광상품의 신문 및 라디오 광고 등의 판촉활동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