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6.1℃
  • 구름많음대전 14.9℃
  • 맑음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5.5℃
  • 박무광주 11.4℃
  • 맑음부산 17.8℃
  • 흐림고창 9.0℃
  • 흐림제주 12.0℃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4.4℃
  • 구름많음금산 14.5℃
  • 흐림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사회

의왕시, 국립철도박물과 유치 경쟁에 ‘올인’

경기도내 31개 시·군 적극 협력…유치위원회 설명운동 돌입

(의왕=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국비 1,000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국립철도박물관 대상지 선정을 놓고 지자체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가 유치경쟁에서 타 지역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광역 시·도에서 추천을 받아 경기도 의왕시, 대전시, 울산시, 강원도 원주시, 충북 청주시(오송) 16곳을 후보지로 정했다. 이르면 올해 6월쯤 대상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따르면 도내 31개 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지난 218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7차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에서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의왕시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김성제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언급하면서 의왕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현대로템기술연구소, 의왕ICD 등 세계적 수준의 철도관련 핵심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는 철도의 도시로 현재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돼 있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토부에 후보지로 추천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철도특구의 상징성과 잘 갖추어진 철도인프라 기반 위에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되면 인근 수원 화성행궁, 용인 에버랜드, 민속촌, 광명동굴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경기도 관광경쟁력 제고에도 높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철도산업과 문화의 요충지인 의왕시에 박물관 유치를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홍보, 유치 서명운동 동참을 통해 철도메카로서의 위상과 철도특구 브랜드 가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의왕시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지난 224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위원회발대식을 갖고 대대적인 홍보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의왕시는 철도의 도시답게 매년 5의왕철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의왕철도 축제는 지난 2013년 기존 어린이 축제를 변경해 철도를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특화된 축제로 재탄생했다.

 

또한 오는 4월 왕송호수변 4.3구간에 특구 특화사업으로 관광레이바이크를 조성했다.

 

김 시장은 “5월에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와 함께 예년에 비해 더욱 수준 높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jhj0077@hanmail.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