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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철도포럼 개최…철도건설 직무능력 향상 도모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철도포럼을 개최, 철도건설 직무능력을 제고한다.

경기도는 철도국 주관으로 ‘제9차 경기도 철도포럼’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도청 제3별관 건설기술심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는 도로건설 등 일반적인 건설공사 노하우는 많이 축적했으나, 철도공사현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경력이 많은 직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포럼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철도포럼’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마련해 시행중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심터널 일반, 터널굴착·보강 공법, 철도시스템 일반, 철도정거장 등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9회 철도포럼에서는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정준희 교수를 초청해 ‘철도정거장 일반’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펼칠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직원들이 수시로 교체되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사항인 만큼, 2019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철도포럼을 개최해 경기도 철도건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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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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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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