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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 여주가남교육도서관,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 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전국도서관운영평가는 도서관 환경 개선 및 서비스 제고 분야의 전년도 대비 실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평가 결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전국도서관대회 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시상한다.

이에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전년 대비 실적이 현격히 높아진 도서관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06개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2017년 2월 여주시 가남읍으로 신축 이전했으며, 여주지역은 물론 이천지역까지 확대하여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책 읽는 마을’사업과 학생 학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등 연간 23개의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심채연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장은 "지난해 개관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인근 학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교육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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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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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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