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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원시, 도로명 주소 원리와 편리함 적극적으로 알린다

'도로명주소 홍보 계획' 수립, 내년 1월부터 매달 '도로명 생활주소데이' 운영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 = 올해로 시행 5년 차지만 아직 뿌리내리지 못한 도로명 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원시가 ‘도로명주소 홍보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는 2019년 1월부터 매달 ‘도로명주소 생활데이’를 운영하며 4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 홍보캠페인, 이벤트 등을 진행해 도로명 주소 기본원리·검색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편 집배원·택배 종사원 등 도로명주소 주 사용자에게 올바른 사용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퀴즈풀Go 선물받Go’·‘우리 집 주소 써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로명 주소 원리를 설명한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한다.

도로명주소는 원리를 알고 나면 편리한 ‘과학적 주소체계’이다. ‘부여원리 3원칙’이 있는데, 첫 번째 원칙은 도로명을 도로 폭에 따라 ‘대로’(8차로 이상), ‘로’(2~7차로), ‘길’(그 밖의 도로)로 구분하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도로 시작점에서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부여해 거리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 번째 원칙은 도로 시작점에서 건물까지 거리가 ‘건물번호×10m’이라는 것이다. ‘효원로 241’은 효원로의 시작점에서 거리가 2.41km(2410m)이고, 도로 왼쪽에 있다는 의미다.

수원시에는 도로 구간 1,736개가 있다. 이 중 ‘대로’와 ‘로’ 134개의 도로명만 알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다.

길은 ‘대로’, ‘로’와 같은 도로명에 기초번호를 추가해 부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효원로249번길’은 효원로의 시작점에서 2.49km(2490m) 떨어진 왼쪽으로 시작하는 도로이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 수가 너무 많아 도로명주소는 외우거나 익히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아직 많다”면서 “도로명주소 원리를 알게 되면 낯선 주소를 찾아갈 때 지번주소보다 훨씬 찾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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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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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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