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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윤식 행자부장관, 시·군·자치구의회 현안사항 청취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은 지난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지방의회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지방 4대 협의체의 하나인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만호 회장(부산 동래구의회 의장), 성임제 수석부회장(서울 강동구의회 의장), 김병국 부회장(충북 청주시의회 의장), 이철우 감사(경북 울릉군의회 의장), 김영길 사무총장(울산 중구의회 의장) 등 협의회 임원과 행정자치부 심덕섭 지방행정실장, 고규창 자치제도정책관 등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윤식 장관은 규제개혁의 성패는 지방의회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모든 정책이 최종적으로 집행되는 곳이 지자체이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개혁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차원의 규제개혁이 잘 실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위법에 위배되거나 법적근거가 없는 불합리한 조례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군·구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홍윤식 장관은 “지카 바이러스 우려,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도발로 주민의 불안이 높아지는 등 새해의 시작이 결코 녹록치 않지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중앙과 지방의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면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과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임원진은 ▲지방의원 의정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환원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홍윤식 장관은 건의사항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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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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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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