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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평화 백일장·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강원 3개군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 발견

(평창=미래일보) 김상지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평창, 정선, 영월 강원 3개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7일까지 평화 백일장 ·사생대회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화 백일장·사생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는 시와 산문,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부는 풍경화 종목으로 산문부문과 그림부문으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지역별 담당자에게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15일 토요일 11시부터 진행되며, 시와 그림의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다.

작품심사는 평창문화원의 부문별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작품 시상 결과는 대회가 끝난 후 7일 뒤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며 학교로 통보한 후 교내 개별 시상을 한다.

입상한 작품은 평화 백일장·사생대회 수상 작품집으로 편찬하여 강원도 내 학교에 배포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문화적 혜택이 적은 동계올림픽 생활권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인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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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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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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