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3.3℃
  • 대전 9.7℃
  • 대구 10.8℃
  • 울산 12.1℃
  • 광주 13.1℃
  • 부산 12.7℃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

가치교육컨설팅, 평화통일 보드게임 시즌1 출시

평화통일 염원한 2018 통일걷기 취지 알리고자 보드게임 만들어

(미래일보) 게이미피케이션 교육기업 가치교육컨설팅이 평화통일 보드게임 시즌1 ‘아름다운 발걸음: DMZ에서 시작되는 평화통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보드게임 아름다운 발걸음은 아름답게 보존된 DMZ 부근 민통선의 생태계를 탐사하며 통일걷기 코스를 완주하는 과정을 담은 ‘DMZ생태탐사 보드게임’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회의원 이인영 의원과 대학생 20여명이 함께 걸었던 ‘2018 통일걷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평화통일 보드게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로 나오는 아름다운 발걸음은 가치교육컨설팅이 보드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오마이컴퍼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진행된 2018 통일걷기의 취지를 통일에 관심있는 분들과 통일 교육 현장에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2018 통일걷기는 20여명의 대학생과 국회의원 이인영 의원이 비무장지대 부근 민통선을 걸으면서 평화통일을 염원한 행사로 2018년 6월 25일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7월 7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340km의 험난한 코스를 걸었던 대장정이었다.

2018 통일걷기 행사 기간인 11박 12일 코스를 보드판에 옮겨 고단했지만 의미 있던 여정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하였으며 참가자들이 둘러본 전망대나 의미 있는 장소들을 표시하여 통일걷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몰입감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통일걷기 첫날부터 힘들어하는 대원들을 보며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고자 하였던 단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생태탐사대회’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발걸음이 시작된다. 통일걷기 단장과 대학생 4명의 캐릭터가 매일 숙소에 들어가는 길에 주변에 있는 생태탐사 타일을 뒤집으며 민통선의 동식물이 담겨있는 생태계카드를 모아서 가장 많은 점수를 내는 캐릭터가 이기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길에 있는 생태탐사 타일을 뒤집다가 위험한 순간을 만나 체력이 떨어져서 낙오의 위기를 겪기도 하고, 서로 응원하며 힘을 내며 체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상황카드가 게임의 재미를 더 해준다.

보드게임 아름다운 발걸음은 협력 게임의 요소와 경쟁 게임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그 흥미를 더한다. 완주점까지는 모든 캐릭터가 함께 최소한의 체력 이상을 유지한 상태로 도착하여야 게임에서 함께 승리할 수 있다. 하지만 통일걷기 완주를 한 이후에는 각자가 탐사한 생태계카드 및 체력 점수를 합산하여 생태탐사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따라서 이 보드게임은 서로를 도와주며 함께 걷는 통일걷기의 취지를 반영하면서도 서로 간의 생태탐사 경쟁을 통해, DMZ 부근 민통선의 생태계와 이인영 국회의원이 선정한 민통선 10경을 관찰하는 재미까지 더해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드게임 아름다운 발걸음은 지난 2018년 28일 오전 10시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출시됐다.


크라우드 펀딩 후원자에게는 아름다운 발걸음 보드게임 및 가치교육컨설팅의 사회적 보드게임 시리즈가 펀딩 리워드로 제공되는데, 그 중에서도 개발자가 직접 아름다운 발걸음 소개 및 게임 진행을 하는 ‘보드게임 특강’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특별한 리워드라 많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펀딩 모금액이 5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을 넘어설 때마다 펀딩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는데 이는 펀딩 오픈 시 공개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DMZ 부근 민통선을 걷는 통일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인영 국회의원은 “주사위를 굴리기 전 설레는 마음처럼 통일을 기대하고 한 칸씩 움직이는 말을 보며, 한 걸음씩 다가오는 평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였다. 더불어 “아름다운 발걸음 보드게임을 통해 멀다고 생각했던 통일을 가까이서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아름다운 발걸음 출시 및 평화통일 보드게임 프로젝트를 환영하였다.

아름다운 발걸음 개발을 진행한 가치교육컨설팅 대표 안상호는 “2018 통일걷기 행사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여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보드게임을 개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DMZ 및 민통선 지역의 아름다운 10경과 다양한 동식물이 있는 생태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치교육컨설팅은 ‘숫자를 위한 경쟁보다 행복을 위한 협력으로’라는 미션 아래에서 협력/신뢰/소통이라는 가치를 ‘사회적 보드게임 프로젝트’ 및 ‘평화통일 보드게임 프로젝트’에 담아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이자 게이미피케이션 교육기업이다. 가치교육컨설팅은 다양한 사회현상 및 주제를 담은 보드게임 및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출시하기 위해 지속적인 R&D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보드게임 프로젝트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하는 보드게임 제작 프로젝트로 2017년 5월,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한 시즌1: 낯선 이의 투자를 시작으로 주민 협의에 의한 도시재생, 특수학교 설립과 공동체의식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현상을 주제로 보드게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평화통일 보드게임 프로젝트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통일과 관련된 이슈와 현상을 다루고 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보드게임 제작 프로젝트로 2018년 8월 출시된 평화통일 보드게임 시즌1: 아름다운 발걸음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치교육컨설팅은 이후에도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평화통일 보드게임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dbc-hkmd1@naver.com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