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20.3℃
  • 흐림강릉 13.4℃
  • 맑음서울 18.9℃
  • 흐림대전 13.2℃
  • 대구 13.4℃
  • 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15.9℃
  • 부산 15.3℃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3.8℃
  • 맑음강화 16.9℃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4.6℃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3.7℃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포티넷, 인터폴과 사이버 보안 위협 정보 공유를 위한 협약 체결

사이버 범죄·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적극 대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28일 인터폴과 위협 정보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티넷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연구소 ‘포티가드 랩(Fortinet FortiGuard Labs)’의 글로벌 위협 연구팀이 도출한 위협 정보를 인터폴과 공유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 및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포티넷과 인터폴은 양측의 브리핑에 참여하게 된다. 포티넷의 위협 정보 전문가들은 인터폴 글로벌 혁신 센터(IGCI)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현재 위협 요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터폴 팀과 법 집행 기관이 위협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리스크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포티넷과 인터폴은 이번 협약 체결 전에도 2년 이상 협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게 됐다.

인터폴 글로벌 혁신 센터(IGCI) 실비노 슐리크만는 "사이버 보안 범죄 퇴치는 법 집행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민간 부문과의 공조 체계를 필요로 한다. 이번 포티넷과의 새로운 협약을 통해 법 집행 기관들은 가장 포괄적인 위협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데릭 맨키 포티넷 글로벌 보안 전략가는 "기업들은 진화하는 위협, 공격 면의 지속적인 확장, 보안 기술의 부재 등 여러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법 집행 기관들은 사이버 범죄가 정치적인 경계 및 관할 영역을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가시성을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위협 정보는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 범죄를 ‘대응’이 아닌 ‘사전 주도적인 방어’로 전환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조직도 보안 환경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공공 및 민간 조직들이 협업하고 위협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