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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인천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 선발

11~15일 신청·접수, 20일 최종 대상자 선발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대학 등록금, 자기 계발 등에 필요한 학비 마련 및 공공기관 행정 체험을 목적으로 여름방학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25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6월 4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1년간 인천시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 250명 중 12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1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0일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추첨 일에 참관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하는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 까지 17일간 시 산하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주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제외)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급여는 2018년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1,070원 더 많은 인천시 생활임금인 8,600원을 적용해 하루 6만8,800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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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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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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